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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여름철(8.19.기준) 기상특성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8/08/20 조회수3136

여름철 기록 새로 쓴 2018년(대전ㆍ세종ㆍ충남)


- 2018년, 1994년 폭염과 유사하나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더욱 강해
- 대전 39.4℃, 관측 시작 이래 일 최고기온 극값 1위
- 현재(8월 19일)까지 1973년 이래 폭염일수 최대1위



1. 2018년 여름철(6.1~8.19) 기온과 강수량

[최고기온] 이번 여름, 많은 지역에서 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하였음

 
특히, 대전은 39.4℃를(2018.8.15.) 기록하며 73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은 값을 기록하였음.

[최저기온] 밤사이 대전은 28.0℃를(2018.8.4.) 기록하여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음.

[평균 기온과 강수량] 올 여름철(6월 1일~8월 19일) 대전ㆍ세종ㆍ충남의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은 각 25.4℃, 31.0℃, 20.8℃로 평년(23.7℃, 28.6℃, 19.6℃)에 비해 1.7℃, 2.4℃, 1.2℃ 높아 1973년 이후 2번째로 높았음.

2.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대전ㆍ세종ㆍ충남 폭염ㆍ열대야일수(6.1~8.19)]

 
(폭염일수) 30.2일(평년 8.2일)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았음
(열대야일수) 12.0일(평년 3.4일)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음

3. 2018년과 1994년 비교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발달

 
2018년과 1994년 모두 우리나라 주변 대기상층에 티벳 고기압이, 대기중ㆍ하층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여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맑은 날씨로 인한 강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음.
특히, 2018년은 1994년과 비교하여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더욱 강하고, 보다 폭넓게 발달한 특징을 보였음.

여름철(6월 1일~8월 19일) 기온과 강수량

 
2018년과 1994년의 평균기온은 각 25.4℃, 25.5℃로 평년보다 1.7℃, 1.8℃로 높았고, 강수량은 각 323.5㎜, 479.9㎜로 평년보다 적었음.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