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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년보다 빨랐던 장마

광주청예보과

작성일2012/07/25 조회수3667

평년보다 빨랐던 장마

 

□ 2012년 장마특성
 ○ 올해 장마는 6월 18일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7월 17일 남부지방에 비를 내린 후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내습하며 종료되었음. 
 ○ 남부지방의 장마는 평년보다 5일 일찍 시작되어 6~7일 일찍 종료되었으며, 장마기간은 평년에 비해 2일 짧았음.
 ○ 장마기간 광주․전남 평균 강수량은 271.6㎜로 평년(317.9㎜)보다적었음.
 ○ 올해 장마기간 중 광주․전남 평균 강수일수는 16일로 평년(17일)과 비슷하였음.

 

□ 평년보다 일찍 시작하고 일찍 종료된 원인
 ○ 6월 중순에 ‘제4호 태풍 구출(GUCHOL)‘이 필리핀 동쪽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을 남해상까지 북상시켜 남부지방은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음.
 ○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였고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장마가 일찍 종료되었음.

 

□ 향후 강수전망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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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평년보다 빨랐던 장마.hwp (크기:0.234MB , 다운로드: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