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예보과
작성일2012/11/14 조회수3043
‘중앙우수 공무원제안’동상 수상 - 광주지방기상청 김문용 주무관‘국민행복지수 UP! 뱃멀미지수 서비스-
□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 김문용 주무관의 ‘국민행복지수 UP! 뱃멀미지수 서비스’ 제안이 14일(수)에 2012년도 중앙우수 공무원제안 포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김문용 주무관이 개발한 뱃멀미지수는 모두 4단계이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파도 높이와 파도 방향을 기준으로 삼고, 파도와 선박이 만나는 각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예보한다.
□ 파도가 높고 배가 진행하는 방향에서 파도가 부딪히면 선체의 흔들림이 커지기 때문에 지수가 높아지고, 간조와 만조에 따라 달라진다. 지수는 선박 탑승객의 뱃멀미 정도에 따라 ▶매우높음(빨강, 멀미할 가능성이 승객의 2/3이상), ▶높음(주황, 1/2이상), ▶보통(노랑, 1/5미만), ▶낮음(파랑, 쾌적함)으로 구분된다.
□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4월 1일부터 호남위험기상정보센터 홈페이지(http://hcic.kma.go.kr)를 통해 목포-홍도 항로(총 115km)를 대상으로 ‘뱃멀미 지수’를 매일 05시, 17시에 3시간 간격으로 오늘~모레까지 예보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 여수-거문도 항로가 추가되어 서비스하고 있고, 제공지역은 점차 확대 될 예정이다.
□ 뱃멀미지수를 사전에 확인하면 섬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즐거운 여행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남서해안 뱃길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대되어 지역의 관광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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