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예보과
작성일2013/02/04 조회수2953
5~6일 광주․전남 눈 또는 비 후 설연휴까지 추위 이어져
- 5일(화) 오후~6일(수) 오전 저기압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 또는 비
- 6일(수) 밤부터 추워져, 12일(화)경부터 평년기온 회복
5일(화) 오후~6일(수) 오전 남쪽 저기압에 의한 강수 전망
□ 5일(화) 낮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눈 또는 비가 확대되겠음. 이 강수는 6일(수) 새벽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음.
※ 예상 적설(5일~6일)
-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 3~8cm
- 전남남해안 : 1cm 내외
※ 예상 강수량(5일~6일)
- 광주‧전남 : 10~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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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화)~6일(수)은 남부지방의 기온이 눈과 비의 경계가 되는 0도 안팎에 머물러, 기온이 예상보다 낮은 지역에서는 강수형태가 비 대신 눈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같은 강수량이라 하더라도 눈으로 내리는 경우에는 적설이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
□ 이번 강수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에서는 눈으로 내리겠지만,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산지 제외)에서는 눈 또는 비로 내리겠음. 특히 5일(화) 늦은 오후~6일(수) 새벽에 전라남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5일(화) 밤~6일(수) 새벽에는 비가 내리는 남해안지방에서도 지상의 기온이 낮게 유지되는 인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지면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람.
□ 6일(수) 오전 눈 또는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해상에서는 6일(수) 밤부터 8일(금) 오전까지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라며, 귀성객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람.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
□ 설 연휴기간(9~11일) 동안 광주·전남 대부분 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음.
□ 한편 7일(목)부터 시작된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7~0도, 최고기온:5~9도)보다 낮아 춥겠음. 그 동안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노면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이 추위는 12일(화)경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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