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예보팀
작성일2011/08/22 조회수5570
□ 최근 제주도지방은 우리나라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음
□ 또한, 북쪽의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8월 중순 이후에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지난 휴일(21일)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이 더해져 서귀포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보다 낮아 22.6~24.0℃에 머물렀음.
※ 최고기온 현황(8월 21일, 단위 : ℃)
지점 |
제주 |
고산 |
서귀포 |
성산 |
최고기온(낮/일) |
23.0/26.3 |
24.0/25.0 |
25.7/25.7 |
22.6/24.9 |
평년차(낮/일) |
-6.6/-3.3 |
-4.9/-3.9 |
-4.4/-4.4 |
-6.9/-4.6 |
□ 오늘과 내일(23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시간당 1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으니 등산객과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고, 시설물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이번 비는 모레(24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예상 강수량(22~23일) : 제주도 20~60mm(많은 곳 100mm 이상)
보도자료-제주-20110822.hwp (크기:0.562MB , 다운로드: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