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기상청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6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다큐멘터리로 배우는 기후변화이야기』를 개최한다.

□ 수도권기상청에서는 기후변화 과학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교육 및 대중적인 접근을 통한 공감대형성으로 기후변화 이해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이번 공감토크쇼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MBC에서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기후의 반란(2014)」,「남극의 눈물(2012)」,「아마존의 눈물(2010)」등을 이용하여 지구환경에 고통 받는 생명들의 이야기와 기후변화에 대해 흥미롭고 알기 쉽게 풀어가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 패널로는 MBC 김진만 PD, 한국기후변화학회 권원태 학회장,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맹소영 대표가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과 시각에서의 기후변화이야기와 기상기후과학정보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또한, 2016년 기상사진전 우수작품(20점)도 전시하여 기상으로 인한 자연현상에 대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니, 이번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홈페이지(수도권기상청, 인천광역시, 트라이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