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청수도권청 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6/07/14 조회수2524
수도권 지역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일수 증가
- 최근 5년간 수원의 폭염 및 열대야 일수 가장 많아
□ 1973년 이후 수도권에 발생한 여름철 폭염일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1990년대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6.5일로 가장 많았고, 최근 5년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6.1일로 1973∼2015년 평균(4.7일)보다 1.4일 더 많았다.
○ 여름철 폭염이 가장 많이 나타난 해는 1994년에 평균 22.8일로 서울 29일, 인천 19일, 수원 26일, 강화 17일을 기록하였다.
○ 특히, 최근 5년간 수원의 여름철 폭염일수는 11.2일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았다.
□ 특히, 1973년 이후 수도권에 발생한 여름철 열대야일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 여름철 평균 열대야일수는 9.4일로 1973∼2015년 평균(5.4일)보다 4.0일 더 많았다.
○ 여름철 열대야가 가장 많이 나타난 해는 1994년에 평균 28.8일로 서울 36일, 인천 29일, 수원 37일, 강화 13일을 기록하였다.
□ 한편, 1973년부터 2015년까지 수도권 지역의 연 평균기온 및 여름철 평균기온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여름철 평균기온은 24.3℃로 평년(23.6℃)에 비해 0.7℃ 올랐다.
○ 연 평균기온 및 여름철 평균기온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사이에는 평년보다 낮았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았다.
○ 연 평균기온은 1998년과 2015년에 13.1℃로 가장 높았고, 1980년에 10.3℃로 가장 낮았으며, 여름철 평균기온은 1994년에 25.4℃로 가장 높았고, 1980년에 21.9℃로 가장 낮았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973년 이후 수도권 지역의 여름철 기온 경향_160714.hwp (크기:0.308MB , 다운로드: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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