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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수도권 무더위와 연휴날씨 전망

수도권청수도권청 예보과

작성일2016/08/11 조회수1960

무더위와 연휴(13~15일) 날씨 전망
 - 서울 올 들어 최고기온 기록(36.4℃)
 - 11~13일 수도권 올 여름 무더위 절정, 대도시 중심 열대야 나타날 듯
 - 14~15일 대체로 구름 많고, 수도권지역 대기불안정으로 소낙성 강수 가능성
 - 14일 이후 열대저기압 발달에 따라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동성 크겠음


□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
  ※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단위 : ℃)
  [관서] 서울 36.4(2012년 8월 5일 36.7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
         동두천 35.7 파주 35.0 인천 33.6

 

□ 최근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가열된 공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고,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권에서 강한 일사로 인한 지면가열이 더해지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35~36℃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음

 

□ 특히, 11일(목)~13일(토) 사이 약 5km 상공으로 우리나라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대기가 안정화되어 구름 발생이 감소하고, 지면가열이
   누적된 상태에서 낮 동안의 강한 일사에 의한 가열이 더해 지면서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14일(일)부터는 폭염이 조금 누그러지겠음. 일부 지역에서는
   올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음

 

□ 또한, 앞으로 해가 지는 시간이 점차 빨라지고 고기압권에서 맑고 바람이 약한
   가운데 복사냉각 효과로 인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은 줄어들겠으나,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는 열섬효과로 인해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