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대비하는 수도권지역 여름철 집중호우
수도권기상청, 집중호우 영향예보에 사전연구 협의와 자문을 구하다.

□ 수도권기상청(전준모 청장)은 1월 25일(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도권지역 대학,

   차세대 도시농림 융합기상사업단(이하 도농사업단) 등 학계 및 연구기관과 올 여름 집중호우

   대처를 위해 호우영향예보에 대한 연구 계획을 논의하고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세종대․인덕대 교수, 도농사업단 연구책임자, 서울시 기상예보자문관 등과 함께하여 수도권지역의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재해요소와 영향이 큰 분야를 찾아내기 위한 연구와 수도권 침수 지역과

   강수량 관계 등 다양한 연구를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하였고,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 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전재목 과장)은“한 계절 앞서서 금년(2017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수도권지역 영향과 피해 분야·정도 연구를 기초로 하여 사회·경제적인 호우영향예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기상청은 지난해(2016년)부터 기상재해의 최소화와 사전 대응을 위하여 호우영향예보의

   기술을 개발, 기초연구 수행과 유관기관 협력을 진행하고, 2020년에 본격적인 영향예보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