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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설명자료] 추석 연휴기간(9.30.~10.9.) 기상 전망

수도권청수도권청 예보과

작성일2017/09/28 조회수3059

추석 연휴기간 기상 전망
   - 10월 4일(추석) 구름 많고, 보름달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1~2일 저기압 영향 ‘비’ 
   - 비가 그친 뒤 3~4일 아침 기온 떨어져 쌀쌀한 날씨 
   - 2~3일 서해중부해상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 귀성 바닷길 유의

날씨 전망
9월 30일(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인천.경기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10월 1일(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저녁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2일(월) 낮에 대부분 그치겠음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시종과 강수 집중 구역이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람
추석 당일인 4일(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음. 추석 보름달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음
추석 이후인 5일(목)부터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다가 7일(토)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음

기온 전망
연휴기간동안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4℃, 최고기온: 21~23℃)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연휴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음
특히, 3일(화)~4일(수)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음.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 내외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람. 특히, 경기북동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 바람 

안개 전망
4일(수)~5일(목)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약해 야간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람 

해상 날씨 전망
30일(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해상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음. 10월 1일(일)~2일(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음 
1일(일) 서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2일(월)부터는 서해중부해상에 2~3m의 높은 물결이 일겠음. 특히, 추석 전일인 3일(화)은 2~4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 바라며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해상 교통 이용에 참고 바람 
물결은 4일(수) 차차 잦아들겠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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