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청수도권청 관측과
작성일2017/12/15 조회수3723
□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최근 한파로 인해 12월 15일(금)에 한강이 결빙되었다고 발표했다.
○ 한파의 영향으로 12월 11일(월)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지속되면서
오늘(12월 15일) 새벽,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한강 결빙이 관측되었다.
○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1월 26일)보다 42일 빠르고, 평년(1월 13일)보다 29일 빠르게 나타났다.
□ 기상청은 1906년부터 지정된 관측지점에서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이다.
○ 이는 1906년 당시 노량진 나루는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였으며, 관측의 접근성이 용이하였기 때문에
결빙관측의 기준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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