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상관측표준화 및 지진 워크숍」개최

- 관측자료의 공동활용 방안 및 지진통보체계 공유 -

□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6월 28일(목) 오후 2시에 수원시 밸류 하이엔드 호텔에서「2018 기상관측표준화 및 지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기상관측표준화란 기상관측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기준, 기상관측환경 및 관측자료 등의 표준화를 말함.

□ 이번 워크숍은 기상관측표준화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시키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공유하여 기상관측자료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 수도권기상청 주관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방재(기상·지진)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 기상관측표준화에 따른 기상관측자료의 공동활용성을 높이고, 지자체 기상관측망 확충 및 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고,

- 기상관측표준화 및 공동활용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에 대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의견을 수렴하였다.

□ 또한, 지진 조기경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속한 지진 긴급재난문자 서비스(CBS) 통보 체계 변경 등 기상청의 바뀐 지진업무 및 지진통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상관측기관에서의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성 있고, 정확성 높은 기상관측자료의 확보가 가능하여 방재기상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