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싶어서 우산챙겼는데 니네 뭐냐? 다시 0%로 만들어 버리는거 뭐하는 짓이냐?

아침에 출근해서 모닝커담하면서 하늘보니까 햇볕 쨍쨍해서 "비 안오겠네"하고 0% 수정했냐?

니네 일기예보 관측은 그냥 담배피우면서 후우~~ 내뱉으며 하늘쳐다보다가 맑네 하면 0%고 흐리네 하면 60%임??

차라리 이럴꺼면 그냥 주변에 물어봐서 용하다는 무당집 찾아가서 "이번주 날씨는 어떤가요?"라고 물어보던가

용한 무당을 임시계약직으로 채용해서 일기예보 하는게 어떨까???

난 니네가 대체 뭐하는 애들인지 진짜 궁금해; 평소에 무슨 일을 하길래 예산은 그렇게 받아먹으면서 당일예보하나 수정안하는 날이 없냐???

니네 솔직히 말해봐ㅋㅋ 니네 휴가갈때 쾌적하게 즐기려고 일보 이따위로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