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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참다 참다 열 받아서 머리털 나고 처음 기상청에 글 남김니다.

성산 2022/08/25 조회수 1634

장마철에 계속 비가 와서 세차를 미루고 미루다가 기상청 예보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 소식이 없어서 손세차를 힘들게 했는데
헐~ 하루만에 비가 오네요?
예보가 아니고 실시간 중계 할거면 기상청이 뭐가 필요한가요?
당일이나 내일의 일기예보도 똑바로 못하는 기상청이 있을
필요가 있는건지요?
저는 기상청에 매일 매일 들어가 보는 사람인데
정말 엉터리 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엉터리라 참다 참다 글 남깁니다.
세차하고 비가와서 속상한것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세차는 또 하면 되겠죠~ 하지만 당신들의 엉터리 예보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지 알기나 하는지요? 기상 변화가 심하다는 핑계는 조금은 이해 한다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정말 입에서 욕나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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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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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님의 프로필사진

    벌초갔다와서 비안온다길레
    창문열어놓고 환기시키던중에
    비가오네요 ㅠㅠ
    자고있다가 창문닫으러갔다왔습니다 ㅠㅠ

    또또 2022-08-29 04:35:22

  • 원**님의 프로필사진

    비가 오락가락 할 때도 아니고, 계속 안 오고 있다가.. 틀리고, 1시간~3시간 예보도 안 맞아요. 글고 예보로 욕 먹기 싫어서 인지, 적당히 오는 쪽으로 했다가 지우기도 하고, 전에 보니까, 날씨는 매일 다른데... 예보 보면 복사 붙여 넣기 식으로 몇일을 한적도 많아요. 웃음밖에 안나왔죠. 전 날씨가 중요한 사람이라 항상 하루에도 5~6번씩 날씨를 체크하는데.. 정말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원준 2022-08-27 02:10:03

  • 원**님의 프로필사진

    오토바이 세차 후 평소 방수커버 씌우는데, 11시 넘어서 예보 확인 후 안 온다고 해서 커버 안 하고 세워 놨는데.. 비 지금 쫄딱 맞네요. 차라면 덜 열받을 텐데요. 바이크라.. ㅠㅠ 3시간도 아니고요. 비가 오락가락 했던것도 아니고, 가랑비도 아니고, 심지어 저번에 한시간전에 비소식 없어서 바이크타고 병원 가는데 비 쫄딱 맞고 고생했어요. 이런게 한 두 번이 아니네요. 새벽이라 잘은 몰라도, 예보가 맞지 않아서 큰 피해보는 사람 많을거라봐요. 보상해주는것도 아니고..

    원준 2022-08-27 0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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