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일 오후 3시 넘어서 실시간 기상청 예보 확인했는데, 그때는 햇빛 쨍쨍하게 예보 되었고, 그냥 육안으로 봐도 우산 가지고 나가면 날씨 쨍한 날에 무슨 우산? 이런 생각드는 날씨였어요.

오후 여섯시부터 지금 일곱시까지 천둥소리 나고 비 쏟아지는데, 실시간으로 날씨 등록할거면 기상 예보하는 곳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예측해서 예보하는 것 당연히 어렵지요. 그런데 당일 불과 두세시간 후 날씨도 예측 못하는 기상예보 부서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