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업무와 운영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정이 되었으면 좋겠다싶어서 기고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방송국에서 일기예보를 하는 기상게스터들의 부적절한 언어표현이
있어서 이는 시정이 되어야 좋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저는 기상청 업무와 방송국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고있는 사람중의
한사람 입니다
그러나 각 방송국에서 일기예보를 할때 기상게스터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문법이 정확한 뜻과 적절한 표현에 어긋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각 방송국이 기상청 기상정보를 받아서 각기 나름데로의 원고를 작성해서
기상게스터 들이 일기예보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기상청의 일기정보와 기상청에서 원고를 받아 그대로 방송을 하는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디에서 원고를 작성하든지간에 국어문법에 맞는 언어와
적절한 표현으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방송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생각을 기고합니다
예를들면, 기상청에서 내일 영남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150mm가
넘게 내리는곳도 있겠다 라는 기상정보가 있으면,
기상게스터가 일기예보를 할때는,
내일 영남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15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라고 하면 부드러운 어법에 적절한 표현이 될것을
요즘 기상게스터 들의 표현은
내일 영남지방에는 최고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라고
방송을 하는데, 이말을 분석해보면 최고150mm까지만 내린다는 말인지,
모든 지역이 150mm이상 내린다는 말인지 명확한 표현이 안되네요.
최고 150mm란 말은 150mm.까지만 내리고 150mm이상은 내리지
않는다는 뜻인데, 실제 기상에서는 150mm가 넘게 내릴수도 있기 때문에
최고 라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또, 150mm이상 이란 말은 150mm이하는 없고, 150mm가 넘는 비만
내린다는 뜻이되니까, 이상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국어문법에서 이상 과 이하 또 최고 와 최저
의 뜻을 명확이 전달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저의 표현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조속한 시일내로 시정이 되어서
시청자들이 혼돈을 초래하지 않도록 바른말, 바른표현으로 방송이 되어지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