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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얼음 표면 거칠기 분석해 북극 해빙면적 파악
2009/10/27

북극 해빙의 해빙면적(좌)와 표면거칠기(우)의 월별 변화

국립기상연구소(소장 조하만)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지 해빙 변화 감시’를 위해 미국 Aqua 위성에서 관측된 마이크로파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였다.

극지 해빙(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얼음)의 주요 성분인 눈과 얼음의 물리적 특성(표면 거칠기)이 물과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극지 해빙 특성을 위성 마이크로파로 탐지하였다. 이는 해빙의 면적 및 두께를 산출하는 기존 연구와는 차별된 새로운 탐지기술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 5년간(‘03~’08년) 북극 해빙 면적이 약 11% 작아졌고 특히, 여름철에는 약 30%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리고 또 다른 해빙의 녹는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표면 거칠기는 매년 8월에 최저값을 나타내는 반면, 실제 해빙의 면적은 9월에 가장 작아져 표면 거칠기가 해빙 면적에 한 달 선행함을 밝혔다.

이 기법은 해빙 표면 거칠기의 변화를 통해 해빙 면적이 최소가 되는 시점을 한 달 미리 알 수 있으므로 향후 여름철 북극 항로를 여는 시기를 예측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에 투고될 계획이며, 이번 주(10. 29~30)에 개최되는 한국기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조천호 671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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