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꽃 개화 평년보다 4~6일 늦고 작년보다는 빠를 듯 - 개나리는 부산에서 3월 21일경 시작으로 거창은 4월 2일경 개화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늦어 부산에서 3월 23일경 시작으로 거창은 4월 4일경 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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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4~6일 정도 늦겠으며, 개화시기가 매우 늦었던 작년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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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시기가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 상순에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3월 중하순 기온이 낮았던 작년보다는 조금 빠를 것으로 예상됨. * 2월(2.1~2.24) 평균기온은 1.8℃로 평년보다 0.7℃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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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안지방은 3월 25, 26일경, 내륙지방은 3월 27일~4월 2일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보다 4일정도 늦겠고, 작년과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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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3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안지방은 3월 27, 28일경, 내륙지방은 3월 31일~4월 4일경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년보다는 6일 정도 늦겠고, 작년보다는 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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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부산에서 3월 28일~30일경, 해안지방에서 4월 1일~4일경, 내륙지방에서 4월 3일~11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됨. ※ 해당지역의 개화시기는 첨부1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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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진달래는 기온변동이 심한 2월과 3월 기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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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경우 2000년 이후, 개나리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2009년(3월 9일)이었고, 가장 늦었던 해는 2000년, 2012년(3월 24일)으로 15일 정도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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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0년 이후 진달래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2006년(3월 10일)이었고, 가장 늦었던 해는 2005년(4월 2일)로 23일 정도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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