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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관측과

작성일2019/04/05 조회수1923

오늘(5일) 계룡산 벚꽃 군락단지 개화

- 작년(4월 2일)보다 3일 늦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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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된 계룡산 벚꽃이 오늘(5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4월 2일)보다 3일 늦은 것이다.

○	계룡산 벚꽃 군락단지의 ‘개화 관측’은 계룡산 국립공원 치안센터 맞은편 벚나무 3그루를 기준으로 하며,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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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개화는 기온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 등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	대전지역의 올해 2월 평균기온은 2.0℃로 평년(1981~2010년)보다 0.5℃, 작년보다 2.4℃높았다. 3월 평균기온은 7.7℃로 평년(1981~2010년)보다 1.2℃ 높았으나, 작년보다는 1.0℃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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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국의 주요 봄꽃(벚꽃, 철쭉) 군락단지의 개화 현황을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개화 현황 확인: 기상청 날씨누리 > 관측자료 > 계절관측자료 > 봄꽃 개화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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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계룡산 벚꽃 군락단지 개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