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관서 성격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383(구성동 22) 대전지방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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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요소 | 풍향, 풍속, 강수량, 기온, 일사, 일조, 적설, 기압, 습도, 강수유무 등 | |
관측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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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환경 상수 | 위도 | 36˚ 22' N |
경도 | 127˚ 22' E | |
해발고도 | 67.79m | |
관측장소(가로*세로) | 26.8m * 27.4m |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90여개의 지상기상관측장비를 비롯하여 고층기상관측장비, 해양기상관측장비, 지진관측장비 등 180여개의 장비를 운영 중이다.
지상기상관측은 기온, 풍향, 풍속, 강수량, 강수유무, 기압, 습도, 지면온도, 지중온도, 초상온도, 일사량, 일조시간, 시정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관측하고, 증발량은 자동관측한 기상요소를 이용하여 계산하며, 적설, 운고, 운량, 일기현상 등은 일부 자동과 목측으로 관측한다.
자동기상관측장비는 기상관측 사각지역에 관측 공백 해소 및 국지적인 위험기상을 연속 자동 관측하여 방재기상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관측된 자료는 수치예보 모델의 초기 입력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대전지방기상청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대전 오월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대기상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지상의 기상 상태뿐만 아니라 상층 대기의 상태도 중요하다. 기상청은 연직바람관측장비, 레윈존데, 라디오미터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고층기상장비를 설치하여 대기의 기온, 습도, 바람 및 상층 대기상태를 관측하고 있다.
연직바람관측장비(Wind profiler)
연직바람관측장비 관측 원리
해양기상정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양기상관측망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3면이 바다이고 편서풍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해양기상관측자료가 매우 중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해양기상관측자료 확보를 위해 해양기상부이, 파고부이, 등표기상관측장비, 항만기상관측장비, 연안기상관측장비, 해양안개관측장비, 선박기상관측장비, 해양기상기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천수만 파고부이
서해170 해양기상부이
대전지방기상청은 선제적 위험기상 감시를 통한 방재업무 지원을 위해 기상관측차량을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관할 지역에 태풍, 호우, 대설, 강풍 등 위험기상의 감시와 대형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여 관측 사각지대 없이 입체 관측망을 구축한다. 만약, 태풍이 우리나라로 접근하게 되면 관할 지역에 태풍이 지나가는 예상 경로로 기상관측차량이 출동해, 고층기상관측을 실시하여 태풍 이동경로 예측에 중요한 상층 대기의 흐름을 관측하고 태풍 규모와 발달, 이동경로 등 위험지역의 예보 정확도를 높인다. 또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재난 현장으로 기상관측차량이 출동하여 현장의 기온, 습도, 바람 등을 실시간 관측하고 기상관측과 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불진화 현장 관계자들의 빠른 재난 대응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기상관측차량
고층특별관측
대전지방기상청은 지진관측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27지점의 지진관측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진 관측자료는 기상청의 지진분석시스템에 의해 지진발생시각, 발생위치, 규모 등이 산출되어 지진방재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대전 지진관측소
유구 지진관측소
편서풍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서쪽에서 들어오는 기상현상으로 인하여 위험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양에서의 선행관측이 중요하며, 다양한 관측요소와 안정적인 통신이 필요하다. 2005년 우리나라 서해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에 서해종합기상관측기지를 구축하였다. 자동기상관측장비, 황사관측장비, 고층관측장비 등 총 6종의 장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가발전시설로 태양전지, 디젤발전기 등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위성장비를 이용한 통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