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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지방기상청, 「기후시그널 8.5 소통 한마당」개최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9/04/24 조회수1895

「기후시그널 8.5 소통 한마당」개최

- 기후변화 주간 맞아 UN 기후변화 협상의 현장으로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은 4월 23일(화) 대전지방기상청 강당에서 「2019년 기후시그널 8.5 소통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후변화주간에 맞추어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기후변화 관련기관들이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차원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KAIST 교육기부센터 등 교육 관련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내실있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기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 아산 기후변화교육센터, KAIST 교육기부센터,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소통 한마당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인 모의 UN 기후변화 협상게임을 함께 체험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많은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참여한 각 기관들의 2019년 기후변화 업무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앞으로 협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UN 기후변화 협상게임 참석자들은 각국 대표가 되어 세계의 기후환경과 자국의 발전을 양손에 쥐고 치열한 협상을 벌이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많은 상황을 조금이나마 체험하였고, 이번 행사가 정말 유익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협상게임을 진행한 정창권 교수는 "대전지방기상청이 허브가 되어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기후변화 관련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고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인정하였다.

소통 한마당에서 각 기관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번 소통 한마당이 계기가 되어 과학교사 대상 기후변화 교육 확대, 관련기관 공동주관 캠페인 개최 등의 긍정적인 후속 결과를 기대해본다.

모의 UN 기후변화 협상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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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연구소(Climate Interactive)에서 1970년대 개발한 기후변화 컴퓨터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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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미국, 유럽연합, 선진국, 중국, 인도, 개발도상국 6개 지역 협상 당사자가 되어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상승폭이 2℃ 이하가 되도록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목표를 가지는 동시에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고자 정책 의사 결정을 위한 국가 간 협상 진행(온실가스 배출 정점 시기,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시기 및 감소율, 산림 벌채 저지 노력, 숲 조성 노력, 기후 변화 자금 기부액)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기후변화 과학정보를 다루는 기상청과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을 다루는 기관들이 기후시그널 8.5 소통 한마당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1] 관련사진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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