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역 기상대·유관기관 공동세미나』개최

□ 기상청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기상대가 주관하는 「2010년 제1회 지리산권역 기상대·유관기관 공동세미나」가 6월 21일(월) 14시부터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 지리산 인근지역은 높은 산에 의해 국지적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기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기상재해에 의한 피해가 종종 발생한다.

□ 이번 세미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예보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예보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로 기상재해를 경감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 또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생활습관을 에너지 절약형 저탄소 Life Style로 전환해 기후변화에의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리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내용으로는 지리산 지역 지형 효과에 따른 대설 분석, 지리산 부근의 대류성 강수 분석 등 예보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 발표와 지리산 지역의 지형 답사,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 홍보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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