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추위는 지속되겠으나 2월부터 점차 회복되겠음

- 제주도지방, 1개월전망(2011년 1월 21일~2월 20일) -

1월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되겠으나, 2월부터 점차 회복되어 평년 기온을 되찾겠음.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2월 중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음.

□ 날씨 전망

최근 몽골 남동부까지 눈덮임이 넓게 유지되어 시베리아 고기압이 활성을 띠고 있으며, 북극의 이상고온은 당분간 지속되어 1월까지 추운 날이 이어지겠음. 또한 대륙으로부터 우리나라로 향하는 저기압의 이동 통로가 유지되고 있어 추운 가운데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됨.

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많은 눈이 오는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일시적으로 추위가 한두 차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2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한두 차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2011년 1월 13일 부터 새롭게 바뀐 신평년값을 사용하여 장기예보를 발표하고 있으며, 통계자료도 신평년값(통계기간 : 1981~2010년)을 이용하여 비교한다.

* 자세한 1개월전망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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