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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중부지방 중심 2일부터 많은 비

수도권청수도권청 예보과

작성일2017/06/30 조회수2406

중부지방 중심 2일(일)부터 많은 비! 2~3일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지역 강한 장맛비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30mm 이상의 비 피해 주의!4일(화) 이후에도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많은 비 가능성 현재(30일 15시),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하면서 서서히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7월 1일) 새벽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이후는 장마전선이 약해져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음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2일(일) 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겠음. 이에 따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일(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음 특히, 2일(일)~3일(월)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 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바람. 다만,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음 상세한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추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람 4일(화) 이후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잦고,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음.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람 한편, 올해 장마의 시작은 제주도 6월 24일(평년보다 4~5일 늦음), 남부지방 29일(6일 늦음)임. 중부지방의 경우 7월 2일(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평년보다 7~8일 장마가 늦게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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