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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상생으로 서해바다 안전에 앞장서다.
- 충청남도 서해 연안 해상활동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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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훈)은 7월 31일(금) 충청남도 서해 연안에서 해상활동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약(충청남도 서해 연안 해상활동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을 체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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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을 비롯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충청남도청, 수협중앙회 태안‧보령어선안전조업국으로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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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해 연안은 인천항, 당진ㆍ평택항, 대산항 등 인천ㆍ경기및 충남 소재 항만을 오가는 선박의 항로가 위치한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과 인접하여 어선을 이용한 어업활동을 비롯한 낚시어업과 서프보드와 같은 여가활동 등 다양한 해상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해상활동 확대로 해양사고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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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서해상(인천ㆍ경기, 충남항만 포함) 해양사고 건수(전국 대비 %)
- ’16년 632건(32.1%), ’17년 778건(34.1%), ’18년 819건(34.2%)
(출처: 해양수산부, 해양사고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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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충청남도 서해 연안에서의 선박 항행안전 증진과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특화된 지역해양서비스 개발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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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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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별 선박 운항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기상서비스
- 해상교통안전, 항로표지관리 등 업무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 협력
- 해양재난 대비‧대응 및 해상교통관제 등 관련 기상현상 정보 교환
- 해양수산 분야 재난대비, 연안 해역 안전관리, 관공선 운영, 어선 안전조업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협력
- 어선 안전조업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무선통신 관련 기상현상 정보 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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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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