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기후과
작성일2011/05/04 조회수5834
- 대전․충남지방의 4월 기상 특성 -
따뜻한 봄날씨 후 쌀쌀하고 흐린 날씨
○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따뜻한 봄날씨.
○ 후반에는 북쪽 찬 공기의 유입과 잦은 기압골 통과로 비가 자주 내리고 쌀쌀한 날씨가 많았음.
□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따뜻한 날씨였고, 후반에는 발달한 상층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에 정체하면서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쌀쌀하였고, 그 주변을 따라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렸음.
○ (고온현상과 저온현상) 13~15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고온현상이 나타났고, 16~29일에는 상층 저기압이 발달하여 정체하면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저온현상이 나타났음.
○ (강수량 및 강수일수) 기압골이 자주 통과하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강수량도 많았음.
— 강수량은 100.9mm로 평년(70.5mm)의 143%로 평년보다 많았으며, 강수일수는 11.4일로 평년(7.4일)보다 4.0일이 많았고 최고 3위를 기록하였음.
— 30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천안에서 4월 중 일강수량 및 1시간 최다강수량 극값 1위를 경신함.
○ (황사) 4월 1일에 백령도에서 발생하였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기후과 042-862-036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4월 기상특성_대전.pdf (크기:0.618MB , 다운로드: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