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1개월 전망[10월 하순~11월 중순]

평년보다 춥고 건조한 늦가을

내륙산간 첫눈 예상 
 

10월 하순: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교대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 크겠음

11월 상순: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 많아 평년보다 낮은 기온, 적은 강수량

11월 중순: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고 지역에 따라 눈 예상

○ 2011년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대전ㆍ충청남도 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약 30% (대전 32.1mm로 평년대비 32.4%, 충남 94.2mm로 평년대비 32.7%)에 머무르고 있으나, 11월 중순까지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

○ 2010년 11월 8~9일에는 대전 및 충청남도에 평년보다 10~12일 빠른 첫 눈이 내렸으며, 2009년 11월 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전 및 충청남도 지방에 많은 비(서산 41.5mm, 대전 33.5mm)가 내려 11월 상순 극값 3위를 경신함. 2011년 11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7~16℃)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2~34mm)보다 적겠고, 11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륙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됨. 특히 11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적을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나 화재예방 및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하겠음.

※ 자세한 사한은 첨부파일 참조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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