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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ㆍ충남 지난 가을철 기상특성

대전청기후과

작성일2011/12/05 조회수4028

 

대전ㆍ충남 지난 가을철 기상특성 》

 

 올해 11월, 최근 10년 중 가장 따뜻했다

- 쾌청한 가을 날씨 속 늦더위와 이상고온 -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자주 나타났고,
    9월과 11월에는 늦더위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음.
 ○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상층한기가 머물러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도 나타났음.



■ 올 가을 기압계 특성

올 가을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평년에 비해 약하였고, 대륙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의 북쪽으로 치우쳐 통과하여 전반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고,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후면을 따르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 11월의 이상고온과 많은 강수량

 - 올해 11월은 최근 10년(2002~2011)중 가장 따뜻하고 강수량도 많았음.
 - 11월 평균기온은 10.9℃로 작년 11월(6.6℃)보다 4.3℃ 높았음.
 - 11월 강수량은 76.5mm로 작년 11월(16.1mm)보다 대략 5배정도 많았음.
 - 평년보다 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이동성 고기압이 찬 성질을 갖지 못하고 따뜻한 성질을 유지하며 동해상에 머물러, 그 후면으로 남풍이 불어 따뜻한 바다위에서 형성된 온난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최근 10년(2002~2011) 대전․충남 11월 기온(상)과 강수량(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 및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
    (042-862-0366/070-7850-416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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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1 가을철 기상특성 분석_대전_최종.hwp (크기:0.263MB , 다운로드: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