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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ㆍ충남 최근 1개월 기상특성

대전청기후과

작성일2012/01/05 조회수4364

 

대전ㆍ충남 최근 1개월 기상특성 》

 

잦은 눈, 적설량은 지난 겨울의(같은기간동안) 70%

- 세 차례의 추위와 세 차례의 대설 -


○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여 눈이 자주 내리고(눈일수 14일), 이번 겨울(2011.12.1~2012.1.4) 대전․충남 평균 신적설량은 20.9cm로 지난 겨울(2010.12.1~2011.1.4) 신적설량(28.8cm)의 70% 수준

○ 찬 대륙고기압의 주기적인 확장과 상층한기의 유입으로 세 차례 추위가 나타남

 

■ 지난 겨울의 장기간 한파와는 비교되는 이번 겨울의 주기적 한파

  - 지난 겨울 39일간 지속된 기록적 한파를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지난 겨울 한파의 원인은 음의 북극진동 때문이었다. 이번 겨울에는 북근진동이 정상상태이며,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여 눈이 자주 내린 가운데 세 차례의 대설과 잦은 한파가 특징이다. 12월 9~10일 보령에 최고 6.8cm의 눈이 내려 이번 겨울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2월 24일 대전 3.9cm, 천안 6.5cm, 서산 6.2cm 등 대전과 충남 대부분의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였다. 1월 3~4일 보령 15.8cm, 대전 6.5cm 등 대설주의보와 함께 대부분의 지역이 눈 속에 파묻혔다. 지난 겨울과는 달리 이번 겨울에는 한파가 발생하면 수일 후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다시 추워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1월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월 중순에 이번 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잦은 눈과 세 차례의 대설

① 2012년 1월 3~4일 대설주의보와 함께 눈 속에 파묻힌 대전․충남

  -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눈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발달하여,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많은 눈이 내려 대전과 충남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

대전

서산

천안

보령

1월 3일

3.7cm

4.5cm

1.9cm

6.9cm

1월 4일

6.5cm

5.3cm

5.4cm

15.8cm

 

2011년 12월 23~24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설

  - 우리나라 5km 상공에 영하 30℃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층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많은 눈이 내려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록함.

대전

서산

천안

보령

12월 23일

-

2.5cm

0.7cm

-

12월 24일

3.9cm

6.2cm

6.5cm

0.7cm

 

2011년 12월 9~10일 올 겨울 첫 대설

  -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산, 보령 등 충남 서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이번 겨울 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발표됨.

대전

서산

천안

보령

12월 9일

-

2.8cm

0.2cm

5.2cm

12월 10일

-

1.7cm

0.2cm

6.8cm

 

■ 세 차례의 추위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여 세 차례(8~9일, 14~16일, 22~23일) 큰 폭의 기온 하강이 나타났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 및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
    (042-862-0366/070-7850-416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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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개월기상특성분석_2011년12월.hwp (크기:0.233MB , 다운로드: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