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청주기상대
작성일2012/04/05 조회수3732
충청북도 지난 3월 기상 특성
꽃샘추위와 잦은 강수로 날씨변화 컸던 3월
* 기온변화 크고, 세 차례의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남
* 주기적인 기압골의 통과로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평년보다 많았음.
(1973년 관측 이래 강수량은 최고 5위, 강수일수는 최고 4위 기록)
□ 지난 3월 세 차례의 꽃샘추위
○ 주기적으로 기압골이 통과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짧게 추워졌다가 회복되는 날씨가 반복되어
기온과 날씨변화가 컸음
— 충북지방 3월 평균기온은 4.6℃로 평년(4.7℃)과 비슷하였고, 강수량은 80.3㎜로 평년(50.7㎜)보다 많았음
— 충북지방은 기온이 세 차례(11~14일, 19~21일, 23~26일)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로 느껴지는 날이 많았음.
□ 주기적인 기압골 통과로 잦은 비
○ 강수가 잦았던 원인?
— 봄철 기압계로 변해가면서 우리나라 남쪽으로 저기압 통로가 형성됨.
— 대륙고기압이 여전히 강도를 유지하면서 주기적으로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질되어 그 후면으로
저기압이 발달함.
○ 지난 3월은 기압골이 자주 통과하면서 충북지역 강수량은 80.3mm, 강수일수는 11.8일로 평년보다 많았으며,
1973년 관측 이래 강수량은 최고 5위, 강수일수는 최고 4위 기록함.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거나, 청주기상대(043-265-750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보도자료(0406)_충청북도 3월 기상특성.hwp (크기:6.629MB , 다운로드: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