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위험기상 특징 및 예측기술 도출을 위한

 2012년 학 ·군 ·관 예보기술 세미나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최근 기후변화로 특이기상과 위험기상 등이 빈발하면서 대규모 기상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급증함에 따라 학계를 비롯한 군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이해증진 및 기상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4월 13일(금) 학.군.관 예보기술 세미나를 대전지방기상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공군기상단,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위험기상 특징 및 예측기술 도출』을 주제로 태풍진로 예측, 하계 낙뢰 발생시 대기환경 특성 및 예측, 여름철 중규모 대류계의 호우특성 분석 등 심도있는 예측 및 분석 기법을 서로 공유하여 위험기상 현상을 조기 예측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기상분야의 외연 확대를 위하여 충남대학교에서는 우주기상예보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들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