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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신 기후평년값을 활용한 대전·세종·충남 기후분석서 발간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22/04/01 조회수1417

대전지방기상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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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후평년값(1991∼2020)을 활용한
대전ㆍ세종ㆍ충남 기후분석서 발간

- 연평균기온은 상승, 연강수량은 감소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영연)은 2021년 3월 새롭게 산출된 기후평년값을 바탕으로 한 「신 기후평년값(1991∼2020)을 활용한 대전ㆍ세종ㆍ충남 기후분석서」를 발간하였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연·월별·계절별 기온 및 강수량에 대한 과거 30년간과 구·신 평년값의 비교, 계절길이, 계절관측, 극한기후와 각 시·군 별로 기온과 강수량에 대해 구·신 평년값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구 평년값과 신 평년값을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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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경향) 연평균기온은 0.2℃ 상승하였으며, 10년 단위의 연대별 기온도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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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향) 강수량과 38.5㎜, 강수일수는 0.3일 감소한 경향을 보였으며, 10년 단위의 연대별 강수량과 강수일수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길이와 계절관측, 극한기후 경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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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길이) 여름 지속일이 늘어나고 겨울 지속일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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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관측) 첫서리관측은 대체적으로 느려진 경향을 보였으나, 봄꽃 개화일은 대체로 빨라진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개나리, 매화, 복숭아 개화일이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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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 연대별로 비교하면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호우일수와 한파일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박영연 대전지방기상청장은 “기후 평년값은 과거와 현재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기후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기준값이 됩니다. 신 기후평년값을 적용한 대전·세종·충남 기후분석서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립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많은 활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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