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 충남 중남부 재해 현장 방문

- 재해 지역에 추가 피해 없도록 위험기상 감시에 총력 대응 -

유희동 기상청장은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등 충청남도 중남부 일대의 호우 재해 현장을 방문했다.

유 청장은 피해가 큰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일원과 공주시 옥룡동 피해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작년 수해 지역인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재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폈다.

유 청장은 “향후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여 재해 지역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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