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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지방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음성전달 시범서비스 시작!

대전청예보과

작성일2023/06/02 조회수4146

대전지방기상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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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영향예보 음성전달 시범서비스 시작!

- 농촌 어르신 안전을 위해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음성 중심의 위험기상정보 제공
- 충청남도 4개 시·군(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예산군) 협업 운영(6∼9월)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예산군과 협업하여 문자정보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에게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올 여름 음성 중심의 폭염 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운영(6.5.∼9.30.)할 예정이다.
* 휴대폰을 통해 마을방송을 듣는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고, 다시듣기 가능
**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재해의 리스크 경감을 위하여 지역·분야별 영향정보를 4단계 위험수준(관심, 주의, 경고, 위험)과 대응요령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앞서(5월), 대전지방기상청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예산군과 여름철 폭염 및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폭염‧호우 영향예보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였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음성 중심의 폭염 영향예보 시범서비스는 대전지방기상청에서 폭염 등 여름철 위험기상 예상 시 농촌 어르신을 위한 알기 쉬운 기상정보 문안을 제공하고, 협업 지자체에서는 시·군 담당자 또는 마을관리자가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달력이 높은 음성 중심의 위험기상정보를 농촌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논‧밭에서 일하는 농촌 어르신이 읽기 힘들었던 휴대폰의 문자가 아닌, 정보 습득이 쉬운 음성(스마트폰 앱, 전화통화 등)으로 정보를 전달받아 언제, 어디서나 폭염으로 인한 예상 영향부터 대처 방법까지 한 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온열질환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폭염, 열대야 등 무더위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려면 무엇보다 영향예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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