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 날씨 전망

- 31일(토) 해넘이 대부분 지방, 두터운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1월 1일(일) 호남서해안 해돋이 보기 어려워

□ 현재 차가운 고기압이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우리나라 5km 상공에 -30℃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고, 서쪽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대가 발달하여 1월 1일(일) 새벽~ 아침에는 호남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겠음.

□ 31일(토) 해넘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두터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1월 1일(일) 새해에는 호남서해안은 흐린 가운데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아직은 기압계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 주요지점 해넘이(12월 31일)/해돋이(1월 1일) 시각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http://astro.kasi.re.kr]

※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상세날씨서비스를 12월 28일(수)부터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gwangju.kma.go.kr) 팝업존을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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