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 제주관광 피서객을 위한 -

□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재병)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위하여「보고싶은 요술쟁이」기상기후사진전을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10일간 절물 자연휴양림 내 실내 삼림욕체험관에서 개최한다.

□ 이번 사진전은 30주년을 기념하여 2013년 사진공모 입상작과 역대 입상작 등 총 40점이 전시되며, 기후변화 홍보판넬, 기상캐스터 체험 포토존(Photo zone)이 설치되어 가상스튜디오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체험 중 찍은 사진 접수를 통해 우수 체험사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 또한, 28일(일) 오후 2시부터는 기상사진 설명, 기후변화 강연 및 마술공연, 웃음치료, 성악공연 등「제주기후사랑 어울림 마당 이벤트」행사를 실시하여 요술쟁이 같은 날씨이야기와 더불어 지역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다채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아울러 사진전시실 주변에는 목공예 전시실과 체험장, 삼나무 숲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산책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청정자연과 기상기후사진전의 조화로운 체험이 여름철 무더위를 한층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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