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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기예보 10월 15일부터 시범 운영

제주청예보과

작성일2013/10/15 조회수3599

【 중기예보 시범 운영 】

□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재병)은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위험기상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7일 주간예보 서비스를 개편한다. 예보 기간을 3일 늘리고, 예보명칭도 종전의 ‘주간예보’에서 ‘중기예보(medium-range forecast)´로 변경하여, 오는 10월 15일 18시부터 ‘중기예보(10일 예보)’라는 이름으로 일 2회(06시, 18시) 시범 서비스 하게 된다.

  ○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모바일 웹(Web), 기상청 날씨 앱(App) 및 팩스(FAX) 통보 등을 통해 ‘10일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레저·여가 활동 등 주말 일정, 산업계의 생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은 열흘로 늘어난 예보기간으로 인해, 주중에 많게는 두 번의 주말 날씨를 참고할 수 있게 되었다.

    ※ 매주 수요일에는 다음 주 토요일까지의 예보를, 목요일에는 다음 주 일요일까지의 예보를 생산함.

  ○ 기존 예보 기간인 7일까지는 반일(오전/오후)단위로 구분하여 예보하며, 늘어난 8~10일은 일(하루)단위로 구분하여 예보한다.  

 

□ 예보의 신뢰도 정보도 늘어나는 기간 (7일→10일)만큼 늘려 제공한다. 예보기간이 늘어날수록 예보에 대한 불확실성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예보 신뢰도 정보를 활용하면 불확실성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신뢰도 정보란 기압계의 유동성, 슈퍼컴 예측자료의 변동성 등을 감안하여, 해당 예보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또는 적중할 가능성)을 높음, 보통, 낮음의 3단계로 나타낸 것이다.


【 원해예보구역 확대 】

□ 또한 원해상 10일 광역 예보구역(기존 동중국 및 대화퇴 해상)을 규슈해상과 연해주해상으로 확대한다. 최근 원해 어로활동과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해상에서 빈발하는 강풍과, 고파, 태풍의 피해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해 어장을 중심으로 광역 해상을 대표하는 파고와 날씨를 단문형식으로 예보하여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 제주지방기상청에서는 동중국해 및 규슈해상의 예보를 생산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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