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청수도권청 기후과
작성일2015/03/12 조회수4216
올해 벚꽃 개화, 평년보다 1∼3일 빠를 듯
- 서귀포에서 3월 24일 시작으로
서울과 수원 4월 9일 개화, 인천 4월 12일 개화
□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겠으며, 작년보다는
6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나**,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2월 수도권 평균기온은 0.9℃로 평년보다 1.1℃ 높았음.
** 3월 상순(3.1∼3.10) 수도권 평균기온은 1.7℃로 평년보다 –1.2℃ 낮았음.
○ 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원은
4월 9일, 인천은 4월 12일, 경기 북부는 4월 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울과 수원은 4월 16일경, 인천은 4월 19일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벚꽃의 개화는 3월 중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개화 예상시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한편, 개화 관측현황(군락지)은 기상청 누리집
(www.kma.go.kr, 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 1] 2015년 벚꽃 개화 예상시기
[첨부 2] 기상현황 및 전망
[첨부 3] 벚꽃 관측방법 및 군락지 관측장소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벚꽃 개화 시기 보도자료_수도권기상청.hwp (크기:0.773MB , 다운로드:504)
벚꽃 개화 시기 보도자료_수도권기상청.pdf (크기:0.314MB , 다운로드: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