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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수도권지역 11월 기상특성

수도권청수도권청 기후과

작성일2015/12/01 조회수1993

2015년 11월 수도권 기상특성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비가 잦았던 11월
 [강수량] 수도권 강수량은 110.4㎜로 평년(50.8㎜)보다 많았음(평년대비 217.5%)
               수도권 강수일수는 14.8일로 평년(8.2일)보다 6.6일 많았음
 [첫눈] 25일에는 서울등 수도권에서는 첫눈이 내렸으며, 26일에는 서해안지방과
           내륙 일부지역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렸음
 [기온] 수도권 평균기온은 9.0℃로 평년(6.9℃)보다 높았음(평년편차 +2.1℃)


□  많고 잦은 강수
 ○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수도권
    강수일수는 14.8일로 1973년 이래 최다 2위였음
  - 엘니뇨의 영향으로 필리핀 해 부근에 형성된 고기압성 흐름으로 인해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과 함께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자주 내렸음
 ○ 수도권 강수량은 평년대비 217.5%로 1973년 이래 최다 3위였음


□  첫 눈
 ○ 기압골 통과와 함께 서울 등 수도권지역은 25일에 첫 눈이 관측되었음
     첫 눈 관측일(평년대비) 현황

첫 눈

11.25

서울(+4), 백령도(+9), 수원(+3), 인천(+1)


 ○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남하 및 지형적인 영향으로 26일에 서해안지방과 내륙 일부지역에 눈이 내렸으나, 지역적인 차이가 많았음
  - 26일 적설 현황: 수원 5.8㎝, 인천 0.7㎝


  ※ 일부지역에서는 11월 일최심 신적설 극값을 기록하였음


□  이상고온, 한차례 추위
 ○ 난기의 유입과 구름 낀 날씨로 최저기온이 높게 나타나면서 수도권
    평균기온이 9.0℃로, 평년보다 6.9℃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3위였음(1위 2011년)
  - 최저기온은 5.8℃로 평년(2.4℃)보다 3.4℃도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2위였음
 ○ 25일 이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나타났음
 ○ 수도권 일조시간은 103.3시간으로 1973년 이래로 최소 1위였음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