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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기상관측망

2018 사진전입상작, [아름다운 빛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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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기상관측망

기상청은 서울기상관측소를 비롯한 전국 98개소의 종관기상관측장비와 539개소의 방재기상관측장비를 이용하여 지상기상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종관기상관측장비는 지방청, 지청, 기상대, 관측소 등에 설치되어 기상현상 관측 및 국제전문을 통한 자료 공유 등의 관측업무를 수행하며, 방재기상관측장비는 산악지역이나 섬처럼 사람이 관측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하여 집중호우, 우박, 뇌우, 돌풍 등과 같은 국지적인 위험기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지상기상관측망을 통해 수집된 기상관측자료는 수치예보 모델의 초기 입력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관측자료 수집주기는 1분이며, 각 유형별 관측 조밀도는 종관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된 유인 기상관서는 약 66km이며, 방재기상관측장비를 포함하면 약 13km의 조밀도를 가진다.

방재기상관측장비는 기온, 풍향, 풍속, 강수량, 강수유무를 기본 관측요소로 하며, 방재기상관측장비 중 동네예보 편집지점에는 기압과 습도를 선택하여 관측하고 있다. 종관기상관측장비는 방재기상관측장비 관측요소에 일조, 일사, 초상온도, 지면온도, 지중온도 등의 요소를 추가로 관측하고 있다.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외형 사진 첫번째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외형 사진 두번째
자동기상관측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