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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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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중국과 지진자료를 직접 교환하기 위해 중국지진국과 실무협의를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는 2001년 중국지진국과 양국의 지진재해 경감 및 기술발전을 위해서 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09년 11월에 제8차 한ㆍ중 지진과학기술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이 지진자료 교환을 위한 전문가 상호 방문을 합의한 것에 의해 추진되었다. 기상청은 그 동안 국내 내륙의 지진관측망 만으로는 한반도 서해나 북한 지역의 지진 감시 능력 및 분석 정확도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지진국과 양국의 지진자료 교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실무협의에서 중국지진국은 한반도 내륙의 서쪽 지역에 설치된 5개소의 광대역 지진관측소(백령도, 강화, 서산, 광주, 제주)를 선정하였다. 또한, 기상청은 중국지진국에서 제시한 20개소의 지진관측소 중 5개소를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한 후 중국지진국에 통보하기로 하고, 하반기에 기상청의 전문가가 중국을 방문하여 해당관측소의 관측 환경 등을 점검한 후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기상청의 중국지진국 전문가 초청에 의한 실무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양국은 금년 말까지 지진자료 송수신을 위한 기술검토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지진자료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한반도 서해와 북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정확한 분석 결과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지진정책과 황의홍 02-2181-0769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중국과 지진자료 교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7 조회수 : 737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5월 26일 기상레이더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상청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기상레이더센터(Weather Radar Center)는 고품질의 레이더 자료를 생산·제공함으로써 돌발적인 위험기상을 신속하게 대처하는데 기여하고자 신설되었다. 기상레이더는 태풍의 이동, 집중호우, 대설 등의 위험기상을 탐지하여 예보 및 수문 관련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상재해 예방에 첨병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산, 부산 구덕산 등 기상레이더관측소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던 형태를 중앙에서 통합 운영하는 형태로 전환하고, 전환에 따른 현장인력을 활용하여 기상레이더센터를 신설하게 되었다. 단순 운영 중심에서 레이더 자료의 품질관리와 활용서비스 중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기상레이더 관측 정보를 제공하며, 기상레이더 관측자료는 세밀한 수치예보모델에 입력되어 6시간 이내의 초단기 강수량 예보 정확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레이더센터의 신설은 켄 크로퍼드 기상선진화추진단장이 추진해 온 『기상선진화 10대 우선과제』의 하나로 지금까지 축적해 온 레이더 운영기술과 선진 레이더 기술을 접목하여 우리나라 레이더 관측자료의 공동활용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다. 문의 기상레이더센터 박미정 02-2181-0822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선진화 선도, 기상레이더센터 문을 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6 조회수 : 7574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007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중독지수를 공동으로 개선하여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오늘, 내일, 모레의 식중독지수를 3시간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기상청홈페이지(www.kma.go.kr)-날씨-생활과 산업-생활기상지수-식중독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예보에서 올해 6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올해에는 다른 해보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식중독은 연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특히 6월에 식중독지수를 확인하면 국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식중독 지수는 과거 식중독 발생지역의 온도와 습도를 기초로 개발한 예측모델을 이용하여 특정 온도와 습도에서의 식중독 발생확률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이며, 이에 대한 보조 자료로 기온과 습도를 변수로 하여 어떤 물질의 부패 정도를 지수화한 부패지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월에 발생한 식중독을 살펴보면, 병원성 대장균이 총 37건 3,70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병원성 대장균은 환자나 동물의 분변을 통하여 육류, 채소류, 어패류 등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육류·어패류는 완전히 익히고, 샐러드 등 생채소류는 육즙 등이 묻지 않게 분리·보관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도 2006년 대규모 급식사고로 인하여 30건 2,473명으로 그 다음 순위로 많다.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철저하게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가열하여 조리하며 물은 끓여 마시는 게 좋다. 또한, 6월은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해산물 등은 가급적 익혀 먹고, 횟감으로 먹는 경우는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하여 세심하게 씻으면 조금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에 따른 건강 장해´ 중의 하나로써,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의 : 기상산업정책과 허혜숙 02-2181-0852 기상청 이(가) 창작한 6월엔 반드시 "식중독 지수" 확인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6 조회수 : 993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조영순)에서는 여름철 방재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6일(1개월간)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우수작 5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간 : 2010년 5월 24일~ 6월 23일(1개월) -내용 : 『방재기상』으로 4행시 짓기 (4행시 예시) 방 : 방심하는 사이에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재 : 재해를 입고나서야 알았습니다. 기 : 기상정보를 미리 알고 대비했더라면 상 : 상상도 못할 만큼의 이익이 있다는 것을요 *^^* - 응모방법 : 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 및 다음대표블로그 접속 후 댓글달기 · 홈페이지 주소 : http://web.kma.go.kr/aboutkma/intro/gwangju · 블로그 주소 : http://blog.daum.net/kma_skylove - 결과공고 : 2010. 6. 30.(광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 - 경품내역은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2명, 5만원), 장려(2명,3만원)이다. 문의 광주지방기상청 신유미 062-720-0332기상청 이(가) 창작한 "방재기상" 4행시를 지으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6 조회수 : 806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와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의 기후변화를 분석˙평가한 ´기후변화 이해하기 VI - 제주의 기후변화´를 발간하였다. 제주의 기후변화를 조사한 결과, 1924년에서 2009년까지의 지난 86년간 제주의 연평균 기온은 1.6℃ 상승하였고, 열대야일수는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영하일수는 80%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의 기후변화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연평균기온은 처음 10년(1924-1933년)은 14.7℃, 마지막 10년 (2000-2009년)에는 16.3℃로 지난 85년간 1.6℃ 상승, 연평균 최고기온은 18.1℃에서 19.2℃로 1.1℃ 상승하였고, 연평균 최저기온은 11.2℃에서 13.3℃로 2.1℃ 상승하였다. 열대야일수는 처음 10년(1924-1933년)에는 7.6일 발생하였으나, 최근 10년(2000-2009년)에는 23.5일로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영하일수는 1924-1933년의 21.0일에 비해 2000-2009년에는 4.0일로 17일(80%) 감소하였다. 연강수량은 처음 10년(1924-1933년)은 1382.4mm, 마지막 10년(2000-2009년)에는 1476.8mm로 지난 85년간 94.4mm 증가하였다. 강수일수는 처음 10년 기간과 마지막 10년 기간에 각각 144.6일, 135.1일로 9.5일 감소하였고, 강수강도는 9.5mm/일에서 10.9mm/일로 1.4mm/일 증가하였다. 평균풍속은 1925-1934년과 2000-2009년에 각각 5.1m/sec와 3.4m/sec로 1.8m/sec 감소하였으며, 상대습도는 75%에서 65.3%로 감소하여 9.7% 감소하였다. 1970~2009년(40년) 동안 연 안개일수와 연 서리일수는 각각 14.9일, 8.4일이며, 각각 0.7일/10년으로 증가, 3.1일/10년의 비율로 감소경향을 보였다. 지난 40년간 연 뇌전일수는 15.3일이며, 3.3일/10년의 비율로 증가하였다. 1970~2009년(40년) 동안 황사일수의 변화는 2000년대 초에 황사일수의 최대 분포를 보이며, 1.2일/10년의 비율로 증가하는 경향이다. 계절별 시작일은 봄과 여름의 경우 각각 28일, 12일 빨라졌으며, 가을은 각 13일 늦어졌다. 겨울은 처음 10년 동안 겨울이 평균 36일 지속되었으나 마지막 10년에 겨울에 해당하는 기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계절의 지속기간은 봄, 여름의 경우 각각 16일, 25일 길어졌으며, 가을, 겨울은 5일, 36일 짧아졌다. 이번 제주의 기후변화 자료집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발간한 6번째 시리즈물로 기후변화에 의해 변화하는 기상요소를 살펴보고, 향후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였다. 국립기상연구소 현유경(02-6712-0213)기상청 이(가) 창작한 영하일수 연평균 4일... 제주도에서 겨울 사라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5 조회수 : 993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6월 전반에는 중국 중부에서 형성되어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동서고압대가 형성되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후반에는 기압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7월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일시적인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어 기온 변화가 크겠다.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대기 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월 월 평 균 기 온 월 강 수 량 6월 평년(16~23℃)보다 높겠음 평년(106~279㎜)과 비슷하겠음 7월 평년(19~26℃)과 비슷하겠음 평년(154~345㎜)보다 많겠음 8월 평년(19~27℃)과 비슷하겠음 평년(174~375㎜)보다 많겠음 최근 3개월(3.1~5.19) 전국의 평균기온,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은 9.9℃, 15.2℃, 4.7℃로 평년보다 각각 0.6℃, 1.3℃, 0.1℃ 낮았다. 일 최저기온이 0℃ 미만인 날은 16.4일로 평년보다 0.8일 적었다. 평균 강수량은 268.8㎜로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115.2%). 강수일수는 30.3일로 평년보다 8.3일 많았고, 일조시간은 440.7시간으로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80.2%). 황사일수는 6.8일로 평년보다 3.3일 많았다. 한편, 2010년 가을철(9월~11월) 엘니뇨 감시구역(5°S-5°N, 170°W-120°W)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가을철에도 평년과 비슷한 분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가을철 기온은 평년(8~19℃)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철 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다.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가을철 강수량은 평년(187~436㎜)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후반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문의 : 기후예측과 나현종 2181-0481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여름 기온 변화 크고, 비 많을 듯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4 조회수 : 1315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이번 연휴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중국남부에서 발달하고 있는 저기압이 점차 접근해 오면서 22일(토)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3일(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24일(월)에는 점차 그치겠다. 특히,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저지로 기압계 이동이 늦어지면서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지겠다. 22일(토) 오후부터 23일(일) 사이에는 우리나라 북동쪽에 차가운 기단이 위치하고,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하고 습한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지리산 일대 등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은 매우 많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으니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하겠다. 또한 22일(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관리 및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운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20일(목) 밤부터 21일(금)까지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해상에서도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문의 131기상콜센터기상청 이(가) 창작한 주말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0 조회수 : 2775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위험기상이 빈발하여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재해기상연구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5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호텔현대 경포대(8층)에서 열린『강원지역 재해기상 대응방안 포럼』에서 국립기상연구소 장동언 과장은 ‘강원지역 재해기상 특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도의 기상특성 변화와 재해기상(강풍, 태풍, 산불 등) 현황을 설명하면서 국지현상의 특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특화된 연구거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형선 강원도 방재정책관은 ‘강원도 방재 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02년 태풍 ‘루사’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증가를 설명하면서 그에 따른 재난방재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고 방재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 Crawford 기상청 선진화추진단장은 ‘서양의 위험기상 단기예보 접근방법’을 통해 1991년 4월 26일 발생한 앤도버 캔자스 토네이도를 중심으로 위험기상 실황예보를 위한 미국의 방법론을 설명하면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상학자의 역할과 미국의 위험기상 대응 추진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리스트 7인이 각 전문 분야별 재해기상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재해감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강원도 위험기상 발생에 따른 예측능력 향상 방안과 함께 강원지역 재해기상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층토론도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전병성 기상청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덕래 강릉시장 권한대행, 한송 강릉원주대 총장, 박희종 관동대총장, 박학근강원경찰청장, 노재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 학계, 산업계, 언론기관 등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강원지방기상청 남궁지연 033-650-0343기상청 이(가) 창작한 "강원도에 재해기상연구센터 설립해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20 조회수 : 7557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최첨단 기상레이더를 설치하고 강릉 기상레이더 가동 기념식을 5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기상청이 도입한 최첨단 S밴드 기상레이더(탐지거리는 최대 500km, 유효 230km, 안테나 직경 8.5m(레이돔 12m))는 강수에 의한 감쇄가 거의 없고 기존 레이더에 비하여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기상청은 2007년에 관측사각이 최소화된 지점에 설치부지를 확보하고 금년 3월까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강릉기상레이더를 설치하여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레이더 운영은 1991년부터 동해기상대에서 관측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장비가 낡고 태백산맥에 막혀 강원북부동해안등의 일부지역을 관측할 수 없는 등 정확한 레이더 관측자료를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강릉 기상레이더 설치로 강원 영동지역 및 동해해상의 비구름과 태풍 등을 조기에 탐지하여 보다 정확한 기상정보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레이더(RAdio Detection And Ranging)는 전자파를 발사하여 기상 목표물(비, 눈, 우박 등)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신호를 영상으로 처리해 강수를 탐지하는 관측장비이다. 문의 기상레이더센터 류미영 02-2181-0817기상청 이(가) 창작한 강원 영동지역과 동해해상 비구름 조기 탐지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19 조회수 : 7770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아프리카 11개국(세네갈, 잠비아, DR콩고, 가나, 모로코,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카메룬, 코트디브와르, 탄자니아, 케냐) 14명의 기후 및 예보 전문가를 대상으로「아프리카 기상재해 대응 능력배양 과정」을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상청이 지난 달 동아프리카 10개국의 기후변동과 변화 적응 기술지원을 위하여 맺은 협력약정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개최하는 이 과정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상, 물, 기후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재해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장기예보 및 기후예측, 기후자료관리 및 복원, 위험기상예보, 기후변화 적응 관련 정책 활동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 과정 참가자들은 작년에 세계기상기구(WMO)에 의해 공인되어 기상청이 운영하고 있는 WMO 장기예보 선도센터의 장기예측 자료를 직접 활용하거나 응용하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사핼 지역의 건조·반건조 지역의 가뭄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여 수막염과 같은 풍토병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조기에 수립하거나, 우기의 시작을 정확히 예측하여 말라리아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제협력담당관실 강용성 02-2181-0376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아프리카 기후변화 적응 능력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0/05/19 조회수 : 6824 [ 다운로드 : jpg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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