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영향 없이 대국민 기상서비스 정상 제공 중
- 기상청 소관 시스템 정상 운영, 국민 불편 없도록 기상서비스 제공 -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신속 대응으로 대국민 기상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자민원(minwon.kma.go.kr) 신청 시 이용하는 실명인증(행정안전부) 기능이 복구되어 28일(일) 21시 30분부터 기상현상증명 발급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누리집과 연계된 국민신문고(국가권익위원회) 접속 오류에 대해 팝업 안내문으로 관련 상황 대체 수단을 계속 공지하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 소관 기상·지진업무 시스템은 이번 화재의 영향 없이 정상 운영 중이며, 국민들께서 불편 없이 기상·지진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