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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_수능일 한파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

등록부서 : 재해기상대응팀 2025/11/10 조회수 67

수능일 한파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
- 11일(화)까지 다소 쌀쌀하겠으나, 예비소집일인 12일(수)부터 점차 기온 회복
- 수능일 전국 맑고 평년보다 1~4℃ 기온 높으며, 일교차는 10℃ 안팎
- 해상은 대체로 양호, 아침 시간 내륙 중심 안개 가능성 교통안전 주의


날씨 요약 그림


□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는 한파 없이 평년보다 1~4℃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능일 전후 기간(10~14일)에 대한 상세한 기상 전망을 발표하였다.


[ 날씨 및 기온 전망 ]

□ 기상청은 이번 수능일 전후 기간(10~14일)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며 특별한 위험기상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수능 당일(13일) 아침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10일(월)과 11일(화)에는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겠으나, 평년보다 2℃ 안팎 낮은 기온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았다.


○ 예비소집일(12일) 이후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도 점차 오르며 평년 기온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수능 당일(1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 평년보다 1~4℃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아침최저기온은 2~11℃, 낮최고기온은 14~19℃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되겠다고 전하였다.


[ 해상 전망 ]


□ 이번 수능일 전후 기간(10~14일) 대부분 해상에서 0.5~2.0m의 물결이 예상되며 수험생의 해상교통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 다만,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10일(월)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1일(화)까지 1.5~4.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여객선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6학년도 수능시험장 기상정보’제공]

□ 기상청은 11월 7일(금)부터 11월 14일(금)까지 8일간 전국 1,310개 시험장별 육상, 바다 예보를 포함한 기상 예/특보 등 기상정보와 실시간 지진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에서 통해 학교명으로 조회 가능하다.


○ 이미선 기상청장은“이번 수능일에 큰 추위는 없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으로 크겠으니,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해 오후 시간대의 기온 변화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수험생 및 학부모께 날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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