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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항공기,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참여

등록부서 : 국립기상과학원 관측연구부 2026/09/10 조회수 77

기상항공기,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참여

기상항공기 투입으로 방사능 확산 탐지 속도 빨라져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2년간의 공동연구 성과, 국가훈련 현장에 첫 적용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강현석)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910()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의 신월성 2호기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기상항공기를 투입해 공중 방사선 탐사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 원자력안전위원회(주관), 기상청,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역 관계기관(··소방)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재난에 산불이 겹치는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방사능 방재 체계 전반을 점검하였다.


기상항공기는 방사능 물질의 공간적 확산 범위를 신속·정확하게 탐지하여 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일대의 넓은 지역을 12km 고도 상공에서 비행하며 공중방사선을 빠르게 탐사하였다. 이렇게 관측된 공중방사선 농도 수준과 공간적 범위 정보비상 발령, 주민 대피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초기대응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2025년부터 방사능 사고 발생에 따른 누출 방사선을 정밀하게 탐지하기 위해 자연에서 발생하거나 일상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보정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왔으며, 그 동안의 연구·기술개발 성과를 이번 훈련에 적용하였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최근 다양화되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기상항공기를 활용한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참여국가 차원의 재난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의 성공적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기상과학원은 매년 국가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참가하여 국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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