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는 지진관측소 327개소를 비롯하여 국내 유관기관의 자료를 활용하여 지진을 관측하고 있다(2024년 1월 기준).
지진계는 지진의 규모와 위치 등을 분석하기 위한 장비로 지진관측 센서는 속도계와 가속도계로 구분된다.
속도계는 관측할 수 있는 거리와 주파수 범위에 따라 초광대역, 광대역, 단주기 속도계로 구분되며, 지진 발생 위치와 규모, 발생 깊이를 계산하는 데 활용한다. 가속도계는 주로 지반이나 건축물의 진동을 관측하는 데 활용한다.
우리나라는 디지털관측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70.8회,
규모 3.0 이상 지진은 연평균 10.4회 발생하고 있다.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발생 목록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