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D(열대성 저기압)이 2개나 발생했습니다. 최호중님이 맞았네요...예언자입니까?

진종필 2011-08-20 19:09:00

아주 노스트라다무스가 형님하겠수~~

오정환 2011-08-19 22:43:02

수치예보상으로는 23일 이후에 한반도 남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는것을 기점으로, 기압배치가 한바탕 바뀌는것으로 나타나긴 하는데, 이때 중위도 바람방향이 서남쪽으로 불어가던것이 북서쪽으로 불어가는것으로 바뀜에따라, 그 끄트머리에 위치한 한반도쪽으로 태풍아니면 국지성호우의 가능성이 있긴하내요.
2~3일더 지켜본다면 예상틀이 어느정도 잡힐것같긴한데.

윤용준 2011-08-19 07:59:40

분명 20일오후쯤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쇠퇴(상대적인 기압감소로보이는데, 수축이라고 하는게 더 타당할것 같군요. 저기압을 따라서 수축을보일것같음.)하여 빈자리가 생길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부분에서 먼가 생길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것같은데요.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한다면, td( 풍속 17m/s) 미만의 노네임드 저기압을 뜻하죠. 물론 일부 태풍센터에경우에는 편의상 w0~99(100인가)사이의 이름을 가지고 td의 이름처럼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한 기준에서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훈련소의 훈련병 번호처럼 보는쪽이 좀더 타당할듯.
그리고 고기압 수축작용에 의해서, 고기압세력이 약하게 미친다고 하지만, 시어가 상당부분 작용할것으로 보여서, 열대요란이 크게 발달할 가능성은 작아보임.

윤용준 2011-08-19 07:53:10

최호중 김선희가 어덯게 강퇴안당하는지 신기하죠

이준성 2011-08-19 02: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