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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란

최경순 2012/07/13 조회수 4217

장마전선의 1차작인 원인 여름철의 날씨를 좌우하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은 겨울철 하와이 방면까지 물러나갔다가 여름이 되면 우리나라로 세력을 확장하여 6월말경이면 우리나라 남쪽해상에 그 모습을 나타냅니다. 4월가지 꽁꽁 얼어있던 오호츠크해 방면에선 얼음들이 녹으면서 동해쪽으로 냉습한 해양성 기단인 오호츠크해고기압 이 뻗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성질이 다른 두 고기압은 온도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만나는 경계면에 뚜렷한 전선 이 생기게 됩니다.

2차적 이유라고 볼수 있는것은 티베트의 상층 고압부 때문입니다.
서쪽으로 뻗어나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하려는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부터 불어 올라오는 고온다습한 남서기류와 티베트 고원지방으로 부터 불어내려오는 북서기류 사이에 수렴대가 형성됩니다. 수렴대란 수증기의 이동통로입니다. 이러한 수렴대를 통로삼아 전선의 형태가 더 뚜렷해지는것이지요..사실 장마전선의 형태를 좌우하는것은 이 티베트 상층 고압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오호츠크기단과 북태평양의 역할로는 수천km달하는 뚜렷한 전선을 만들기가 힘들죠...

그리고 어제 뭐 소나기라고 예측 햇다는데
o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되겠으며,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에 유의바람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라고 되있네요 그리고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소나기가 있었나요? 전 첨 듣는데 소나기는 대기 불안정으로 주로 내륙쪽에서 발달합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소나기가보단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에 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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