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잘 구별하기가 어렵기도 하네요.
적설을 잘 관측한다는 전제 아래에 다음과 같이 구별할 수 있습니다.
최심적설: 고려하고 있는 기간 동안, 전부터 내려 녹지 않고 쌓여 있을 눈을 포함하여 가장 두껍게 쌓여 있을 때의 눈의 두께(깊이).
최심신적설: 전에 내렸던 눈은 제거하고, 고려하고 있는 기간 동안, 새롭게 쌓인 눈이 가장 두껍게 쌓여 있을 때의 눈의 두께(깊이).
참고로, 보통 ‘신적설’은 눈을 제거한 맨땅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눈이 끝난 직후에 측정한 눈의 두께(깊이)를 말합니다.

홍성길 2021-01-07 18: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