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시간들여 로그인까지 해가면 글을 남기는 건. 진짜 기상청이란 곳이 일기예보를 하는 기관인지 일기중계를 하는 기관인지 알수가 없어서 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차 와이퍼를 가동해도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올꺼라고 예보를 했지요? 전 믿지 않았고 제 예상대로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비가 안온건 다행입니다만. 그렇게 몇시간 앞도 예측못하는 얼토당토 않은 예보를 한 결과로 사람들은 길에 나오지도 않았고!!! 자영업자들은 하루 장사를 망쳤다는 겁니다. 이런 것이 비단 이번 뿐만 이었느냐. 몇년전부터 쭉이에요 쭉~~ 그냥 예보가 아니고 중계를 하고 있드라구요. 이런 일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담당자들 관계자들 징계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중계는 저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할꺼면 하질 말든가. 슈퍼컴퓨터 가지고 지뢰찾기나 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제발 좀 책임감을 가지고 ...에휴~ 한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