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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상역사, 진귀한 기상사진이 한 자리에

등록일 : 2010/03/25 조회수 12168

기상역사자료전시회및기상사진전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기상역사자료전과 기상사진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마련하는 기념행사는 크게 세 가지. 먼저, 세계기상의 날인 3월 23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20층)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기상업무유공자 및 제27회 기상사진전 최우수 수상자 등에게 포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리고 있는 기상역사자료전시회와 제27회 기상사진전은 이번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우리 기후역사 기록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기상역사자료 전시회’에서는 기상과학문화재와 역사자료, 희귀동영상 등 27종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측우기를 이용한 세계최초의 조선시대 국가우량관측망을 대동여지전도에 그려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운관지와 풍운기 영인본, 근·현대 일기도 등 많은 기상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상사진전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7회 기상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50점의 기상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렌즈운’, ‘거미줄에 핀 상고대’, ‘해무현상’, ‘소용돌이 물안개’ 등 진귀한 기상현상을 담은 50점의 작품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체험행사로 ‘나도 기상캐스터’, ‘날씨 만들기’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며, 주말인 27과 일요일인 28일 오후에는 방송사 기상캐스터의 팬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세계기상의 날 기념행사

 

WMO는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협약이 발효된 날을 세계기상의 날로 정하고, WMO 회원국인 기상청은 매년 3월 23일을 맞아 기상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WMO는 1951년 UN 산하 전문기구로 지정된 국제기구이며, 현재 189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WMO는 매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는 ‘세계기상기구 - 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봉사한 60년’으로 정하였다. 이는 각국 기상청이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MDG), 특히 보건과 식량, 물, 안전, 빈곤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점에서 각국 기상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문의 : 기상산업과 박종식 218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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